'바다해설사' 라는 바다여행의 이야기꾼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고려하시거나 아직 미취업자로서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힘든 취업의 현실에서 조금은 색다른 직업을 가져보는 것 정말 좋은 일일 것 같습니다.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고 여행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관심가져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모집대상: 연안지역에서 거주 또는 활동가능하며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는 봉사정신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바다해설사 활동이 가능한 분이면 됩니다.
(특)한국어촌항협회에서는 연안지역(어촌)을 방문한 관광객의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연,인문자원 등 어촌관광 전반에 대해 해설을 제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바다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교육과정은 몇개월 이런 긴 기간이 아닌, 4박5일, 1박2일, 1박2일이니까 교육받는데도 큰 무리가 따르지는 않을듯합니다. 그러므로 한 번 모집에 지원해서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안 신,군쪽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수 있는 분이라면 고려해보면 좋을듯합니다.
교육신청서는 http://www.seantour.com/SeanTour/Article/View.aspx?idx=762&sm=65 에 가셔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자격취득 및 취업에 대해 책임을 지지는 않습니다. 하나의 양성과정으로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다해설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 증진을 위한 심화교육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고, 협회에서 진행하는 어촌관광 관련업무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수 있으니, 살면서 매우 좋은 기회라는 생각을 합니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나면, 아무래도 어촌관광 관련으로 정규직이든 프리랜서든 활동할 수 있는 범위는 늘 열려져 있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자신의 본 직업으로 일하면서, 때때로 주말 어촌관광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럼 인생의 또 하나의 행복한 직업을 갖게 되는 것일수도요. ^^ 일단 이수후에는 어촌관광을 할 때 큰 도움이 되시겠죠.
가족과 친구와 지인과 연인과 어촌관광할 때 가득찬 지식으로 더 행복한 여행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