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그립톡 붙인 채로 거치대에서 충전과 거치 동시에 편히 하는 방법

그립톡 많이들 사용하시죠. 스마트폰 케이스에 붙여서 사용하기도 하고, 케이스 없이 붙여서 사용하기도 해요. 스마트폰 구매 후엔 애지중지 하느라 케이스를 사용하지만, 1년 이상 사용하다보면 케이스 빼고 사용하기도 하고, 액정보호필름도 떼어서 사용하는 저인데요. 물론 보급형 중저가 스마트폰만 사용하기에 스크래치가 나도 별로 신경을 안쓰고 편하게 사용해요.

 

무선 충전기 거치대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유선으로 제대로 빠르게 충전하는게 저는 더 좋더라고요. 그리고, 보급형 알뜰폰 같은 경우엔 무선충전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립톡 붙인 상태에서 거치도 편하게, 유선 충전도 편하게 같이 할 수 있어요. 무선충전 거치대에 충전하더라도, 그립톡을 위에 걸치고 충전되는 부분이 거치대 면에만 닿는다면 아마 무선충전하시는 분들도 그립톡 제거 없어 충전할 수도 있을 거에요. 

 

 

 

 

그립톡을 사용하다보면 떼지 않고 거치대에 거치해야 할 때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좀 생각을 해봤는데, 해결 방법 매우 쉽더라고요. 

 

그립톡 붙인 채로 거치하는데, 윗쪽이 둥근 거치대 빼곤 다 가능할 거에요. 아래 같은 스마트폰 거치대를 준비해요. 

 

그립톡을 붙어 있어요. 그립톡은 뒷면 정중앙 부분에서 조금 위로 붙여요.

 

양면 아크릴 테이프를 준비해요. DC 마트, 다이소 같은 천냥 마트 같은 매장 가면 다 있어요. 

 

가위로 조그맣게 잘라내요. 제가 자른 것보다 폭을 더 좁게 하면 더 좋아요. 폭이 넓을수록 스마트폰이 더 탄탄하게 붙어 있긴 하지만, 폰을 떼었다 붙였다 해야 하기에, 그냥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걸쳐질 정도의 약간의 접착력만 있으면 되네요. 

 

이렇게 붙여 주시고요. 아크릴 테이프는 끈적끈적해서 떼어내기 힘들거나 하지 않으면서도 접착력은 또 좋아요. 그래서, 아주 무겁지만 않으면, 이것저것 붙여 놓거나, 고정시켜 놓는데 사용하면 좋아요. 멀티탭 콘센트 고정 시키는데도 좋고요. 떼어 내도 붙였던 부분이 끈적거리거나 녹아내려 끈적대지 않고 손으로 떼어내면 금방 뗄 수 있어서 여러모로 활용성이 좋아요.

 

양면 테이프니까, 위쪽을 떼어내요. 

 

그립톡이 붙어 있는 스마트폰을 그립톡 부분으로 거치대 윗 모서리에 걸쳐주면 되는데요.양면테이프 없이도 일부러 건들거 아니면 가능한데, 아크릴 양면테이프를 조그맣게 사용하면 더 고정시키는데 좋아요. 아크릴 양면테이프 크게 잘라 붙이면 자연스럽게 떼어내기 좀 힘드니, 붙인 모양에서 세로 폭을 좁게 하는게 좋아요. 스마트폰을 거치하고 일부러 폰을 부착 잘되라고 누르지 마세요. 그냥 거치하면 알아서 좌우로 움직이지 않게 해주니까요. 

 

 

 

 

 

그립톡을 붙인 상태에서 거치하고, 충전도 동시에 편하게 할 수 있어요. 보통 스마트폰 아래에 충전케이블 연결하게 되어 있는데, 이렇게 거치대 위쪽에 핑거톡으로 거치하면, 거치대와 스마트폰 사이의 거리가 더 생겨서 충전케이블 연결시 끝이 꺾이거나 바닥에 닿지 않아서 보기에도 좋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해요.

 

충전케이블 꽂는 방법이 옆으로 되어 있든, 아래로 되어 있는 연결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요.

일상 생활에서 뭔가 불편함이 느껴질 때, 조금만 생각해보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저는 키보드도 바른 자세를 위해 알맞는 자리에 아크릴 양면 테이프로 고정 시켜 놓았어요. 아크릴 양면 테이프를 키보드 뒷면 받침 부분 윗쪽 두 곳에 조그맣게 잘라 붙이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