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선수가 포르투갈 리그 마리티무 팀으로 이적한 이후, 시즌 리그 2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스포르팅 리스본이라는 강팀 상대로 데뷔골을 넣었던 석현준 선수는 이번에는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 상대로 2호골을 작렬시켰습니다. 강팀 킬러되는 것인가요?^^ 석현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도스 바레이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2-13시즌 포르투갈 수페르리가 23라운드에서 디펜딩챔피언인 FC포르투를 상대로 동점골을 터뜨려 1-1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0-1로 지고 있던 전반 37분에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퍼스트터치가 길어서 골키퍼에게 막히는듯 했으나,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순발력으로 골키퍼 앞에서 골을 넣었습니다. 마리티무는 7승9무7패(승점30)로 8위이며, 유로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