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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마음은 이미 고향에 가있어 내 몸은 고향따라 안달이 나있네.
노랑 빨강 분홍빛 채송화가 예쁜 미소로 반겨 줄 아담하고 정겨운 마당의 꽃밭.
작년 추석 땐 예쁜 내 아들 왔냐며 어머니의 거친 손길이 내 볼을 어루만지셨지.
아! 순간 죄송함과 고마움의 눈물이 글썽거리고 울컥했었네.
호강시켜드리지 못하고 고생만 하게 해드린 것 같아 얼마나 죄송한 지.
올해는 웃어야지.
잘 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내가 어머니를 안아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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