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라인

네이버 애드포스트 대 구글 애드센스 나의 승자는!

솔빛향 2020. 6. 13. 18:59
반응형

네이버 블로그는 글 쓰는 노고에 비해 수익 프로그램이 허접했어서 관심 끄고 살다가 우연히 심심해서 애드포스트를 검색해보니, 많이 변했더군요. 느긋하게 뒷짐 지고 있다가 유튜브의 수익구조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네이버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을 느꼈는 지, 늦게나마 애드포스트 광고 배너를 블로그 글에 중간과 끝에 삽입할 수 있게 해 놨더군요. 저는 몇 년 전에 참 네이버 욕심도 심하다라고 생각하고 접은 지 오래였는데, 며칠 전 검색을 해보니 개선되었다는 것을 보고,  네이버 블로그에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배너를 삽입했었는데, 언젠가부터 PC 웹에서 배너가 안보이더라고요. 뭐가 잘 못된건가 알아보고 싶었지만, 에이 얼마나 수익이 있었다구 그냥 포기하고 말자!라고 또 방관하고 있었죠. 오랜만에 스마트폰으로 티스토리에 들어와 보니, 제 블로그에 광고배너가 보이는거에요. 아~ 그럼 모바일에서는 보이고,  pc에서는 안보이는거면 무슨 설정을 다시 해야 하는건가? 티스토리가 이런저런 많이 기능이나 여러가지 발전했던데, 그런 과정에서 내 블로그에 배너가 안보이게 된건가? 이런 생각으로, 티스토리에 들어와 제 블로그 설정에 들어가보니, 와우~~~~~~ pc, 모바일 애드센스 설정이 있고, 또 손쉽게 배너를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겼더라고요.

 

 

와~~~ 이거 뭘 하든 안하든 세상 돌아가는 건 알고는 살아야겠구나! 생각 들더라고요. SNS 세계도 내가 사용을 하든 안 하는 하는 방법이라도 알고는 있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살았는데, 블로그를 조금은 방관하고, 애드포스트와 애드센스를 신경도 안쓰다가 며칠 전부터 생각든 게, 틈틈이 포스팅하고, 꾸준히 단 몇 푼 이라도 벌 수 있다면, 용돈벌이 부수입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내 머리를 감싸오더군요.

예전엔 좀 부수입을 얻긴 했지만, 그 뒤로 방관하고 놔두다 보니 거의 0원 0원의 연속이었더랬죠. 요즘처럼 불경기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애드센스와 애드포스트는 단 몇천원 몇만원이라도 생길 수 있다면, 부자가 되어서가 아니라, 재미도 있고, 활력소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애드포스트와 애드센스의 방문자수와 수익을 비교해보니, 헐~~~~ 애드센스가 압승인 듯 해요. 물론, 하루 가지고 평가하긴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차이가 나네요. 

 

애드포스트 하루 조회수 및 수익

요즘 다시 시작해서 유입수도, 방문자수도 적음. 

조회수 300이 넘고, 수익은 달랑 93원. 

 

애드센스 조회수 노출 수 및 예상 수입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유입수 방문자수 더 적지만, 수익은 더 많음.

물론 예상 수입이기 때문에 확정은 아니고, 클릭수도 4개가 있어서 좀 나왔겠지만, 클릭수 4개를 빼더라도, 네이버 블로그보다 방문자 조회수도 반 이상이 적은데, 수익은 10배. 4개 클릭해서 적립된 수익 뺀다해도, 200원은 나올텐데, 이거 애드센스가 애드포스트보다 같은 조건하에서 수익이 더 난다는 건데,,,,,,,. 

앞으로 티스토리에 먼저 글을 쓰고, 네이버 블로그는 나중에 글을 쓰는 패턴으로 가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네요. 네이버는 애드포스트에 대한 수익을 좀 더 나눠야 하지 않겠나요. 도태될 것 같으니, 그제서야 마음 쓰는 척. 보면, 애드포스트는 클릭도 없어요. 진짜진짜 어쩌다 한 번. 배너를 그나마 본문 중간에도 삽입될 수 있게 해놨지만, 클릭까진 여전히 힘든 현실인 듯 하네요. 그래서, 결론은 애드센스 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