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도발 남북연락사무소

2020년 6월 16일 오후,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도발을 했어요. 평화의 시대로 가기 위한 남북연락사무소의 역할이 저는 은근히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북한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위를 했네요. 세상 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아무리 독재 공산국가라도 북한처럼 정말 개념 없는 나라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경제도 발전시키며 사는 나라들이 대부분인데, 북한은 경제라는 개념도 없고, 그냥 김정은, 김여정 이 둘이 그냥 어떻게 살아 남을까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 번 도발은 흔들리는 두 남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지 않나 나름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북한 주민들을 결속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삼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리 그래도, 정신 이상이 아닌 이상 어찌 그리 남북연락사무소를 파괴까지 하는 지 도무지 인간으로서는 상식 밖의 정신을 가진 사람인 듯 해요. 

애들 투정도 저러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하죠. 물론 남녀차별을 말하고자 하는 건 아니에요. 저런 도를 넘어선 상식 밖의 도발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을 한 것이고, 김정은과 김여정 자신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위한 수단으로 삼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북한 주민들도 불쌍해요. 예전보다 많이 세상의 소식을 듣고 산다고는 하지만, 그래봐야 어마나 세상의 일들을 제대로 알고 살겠어요. 틀에 갖힌 앵무새처럼 세뇌되어 하라는 대로 하고, 로보트처럼 사는 북한 주민들, 건강하고 행복하게들 살아야 할텐데, 세상은 더욱 더 발전해가는데, 북한 주민들은 평양 등 몇 도시 빼곤 얼마나 가난하게들 살고 있을 지, 굶주리는 사람이 아직도 그렇게 많다는데,,,,,,.

북한 주민들이 솔직히 무슨 잘못이겠어요. 그렇게 그 세상에서 태어나서 살면서 보고 듣고 그게 다인 줄 알고 사는 주민들이 많을텐데 말이죠. 다, 저 위의 우두머리가 잘 못된 것이겠죠. 최소한의 인권 존중이란 게 없는 북한 인 듯 해요.

 

암튼,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는 정말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짓을 한 것이죠. 세상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북한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