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그맨 김준현님께서 잘 나가시더라고요. 개그맨들은 개그코너에 따라 인기가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신인시절부터 개그프로 나오는 것 유심히 보면서 뜰거란 생각을 종종 했던 개그맨인데, 시기를 잘 타고 났고, 기회를 잘 잡은 개그맨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자신의 산만한 덩치에 터질 것 같은 복부와 볼살 등, 그만의 독특한 캐릭터가 가장 큰 한 몫을 해냈다고 제 나름대로 생각해봅니다. 또한, 인상이 귀여운? 면이 있어서 더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되요. 잘 나가는 김준현님께서 고래밥 cf를 찍으셨더라고요. 고래밥은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과자인데, 김준현님께서 고래밥 광고하니까 더욱 더 웃기고 재밌고 고래밥 사먹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네요. ㅎㅎ 그래도 김준현님 정말 살 좀 빼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