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선수가 21일만에 12호 홈런을 작렬시켰습니다. 홈런 언제 나오나 목 빠지도록 기다렸는데요. 목말랐던 12호 홈런이 드디어 터졌네요. 이대호 선수는 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 2사 2루에서 좌월 투런 12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21일만의 12호 홈런이었습니다. 너무 오래 걸린듯하나, 이 번 12호 홈런을 시작으로 다시 홈런레이스에 시동을 걸면 좋겠습니다. 이와 맞물려 오늘은 대한민국 K리거와 2002년 월드컵의 영웅들의 올스타전이 있었습니다.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다시 되살려 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때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눈물이 나올뻔 했어요.^^ 시작 할 때 뭉클하더군요. 히딩크 감독님 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