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피겨 음악조작? 일까?

김연아 연기를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잔 실수는 있었지만, 플러스 점수에 200점은 될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뭐라 말할 수 없는 분노가~
하지만, 1위를 했다는데에 김연아 선수가 간접적으로 얼마나 훌륭한 제1의 선수인지를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일본의 텃새에도 불구하고 보란듯이 1위를 했죠.
어중간한 선수여야 이런저런 점수로 안도 미키를 1위 시킬 수 있었겠지만, 원래 완벽한 선수라 깎아 내리고, 이런 저런 핑계를 줘도 결국은 1위가 되는군요. 정말 김연아 선수는 대단해요.

무엇보다 제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음악조작?
제가 귀가 이상한거였나요^^
플립직후부터 벌어지면서 느껴지는 음악과의 부조화.

이건 김연아 선수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잠깐 실수를 하고 있나 하고 봤으나, 결국 끝까지 본 결과 음악 조작이란 느낌이 팍 와서 너무 열이 팍팍~~~^^
마지막 스핀 돌때도 음악이 너무 급하게 끝나더군요. 봐서는 마지막 체인지풋 컴비스핀2~3회전은 더 돌 수 있는 여유가 있었던거 같은데요. 음악이 끝나서 못돌았다고 봅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중간에도 스텝 직전에 음악 마무리되고, 스텝 시작하면서 노래와 동작이 서로 맞는가 싶더니 이게 왠일이래요.스텝 진행되면서 동작이랑 음악이랑 점점 벌저지더군요. 아~~~ 이건 아닌데, 너무 답답하게 보고 있었죠.

김연아 선수 컨디션 좋다고 했었는데, 음악보다 뒤쳐져서 분명히 뭔가 있다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무릎 굽히고 팔 예쁘게 벌리는 동작 음~ 각선미 드러내면서 총쏘는 동작 직전인데요. 음악과 동작이 너무 안맞고 격차가 심해서 뭔가 심각한데 뭐가 잘못된건가 했어요. 김연아선수가 잘못된건지, 음악이 잘못된건지~~~

다시 보니, 김연아 선수가 잘못된게 아니라, 음악이 영 이상했더군요. 어딘가 김연아 선수가 몸이 안좋아진건가 느낄 정도로요.
근데, 아무리 봐도 음악을 교묘하게 조작한건 아닌지, 정말이라면, 이건 정말 미칠 노릇이죠.
그럼에도 1위했으니, 얼마나 대단한 선수에요. 박수를 백번 보내도 모자라겠죠.
일본에서의 무대는 정말 골치 아프네요. 그나마 올림픽이 일본에서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다음부터는 일본에서의 대회는 참가 안하면 어떨까요. 안되겠죠.^6^
가서 보란듯이 보여줘야 일본열도가 열폭하겠죠.^^

 

팬틴 클리니케어 원워시 트리트먼트 정품 1만명에게 증정
본인의 머릿결 체크하는 카운셀링 받고 정품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행사.
http://www.mypantene.co.kr/event/2009ond/event01.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