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휴 화이트앤컬러앰비언스(WACA) 벌브 스마트조명 스타터 키트 사용해 봤어요.

다양한 기분이나 분위기에 따라 조명의 색상이나 스타일을 바꾸어 그 느낌을 더하기도 하고, 조명의 색상이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기분이나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해요. 사람의 심리나 감성은 조명에도 변화를 일으키죠. 

오래 전엔 조명 전구라는 것이 단색이나 몇 가지 색으로 밝게 또는 몇 가지 분위기만을 위한 수단이거나 전구를 다양한 모양의 조명기기에 끼워 디자인으로 멋을 더하는 정도였다면,

지금은 전구 하나도 스마트해져서 편리함을 넘어 다양한 색깔의 빛을 제공함과 동시에 엔터테인먼트적인 기능도 있어서 소확행이나 힐링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조명이 되었어요.

조명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필립스 휴를 빼놓을 순 없죠. 이 번에 제가 사용해본 제품은 '필립스 휴 WACA 벌브 스타터키트' 에요. 필립스 휴 WACA 벌브 3개, 필립스 휴 브릿지로 구성된 제품인데요. 여러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한 조명이죠. 

보다 쉬운 설치와 연결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해요.

-필립스 휴 WACA 벌브 설치 방법 -

1. 휴 WACA 벌브를 E26 소켓의 스탠드에 연결하고 전원을 켭니다.
2. PHILIPS HUE 앱에서 휴 WACA 벌브 조명을 간단하게 추가합니다. 

이 제품은 E26 소켓이 있는 조명기구만 있으면 사용을 할 수 있어요. 필립스 휴 WACA 벌브를 끼우기만 하면 원하는 색상의 빛으로 조명을 간단하고 자유롭게 지정해서 스마트 홈을 완성할 수 있죠. 

내 방, 거실, 침실, 주방, 심지어 화장실까지~~ 어디든 E26 소켓만 있으면 스마트 조명으로 분위기를 색다르게 바꿀 수 있어요. 그럼, 몇 가지 색을 구현할 수 있을까요. 무려 1,600만 가지의 컬러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1,600만 컬러 상상이 가시나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이트 조명부터 독특한 컬러의 조명까지 모든 영역의 컬러를 내 손안에서 앱 하나로 구현할 수 있죠. 

조명은 블루투스만으로 연결이 가능해서,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서 분위기 살릴 수 있어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죠. 필립스휴 앱에는 기본적으로 저장되어있는 다양한 조명 장면들이 많아서,

그 장면들 선택만으로도 공간을 잘 연출할 수 있고요. 침실 주변에 설치해서, 기상 설정으로 해놓으면, 서서히 밝아지는 자연일광으로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도 있죠.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편리하게 음성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도 있어서, 손가락 까딱하기 귀찮거나 상황상 힘들 때, 음성만으로 제어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필립스 휴 WACA 벌브 3개나 들어 있고, 스마트 조명에 입문하기에 딱 좋은 제품이니까요. 곳곳에 조명 설치해서 분위기 좋은 실내 연출해보면 만족하실 거예요. 

요약해보면, 다양한 색감 표현이 좋아요. 1,600만 컬러이기 때문에, 색상, 채도, 명도 다 조절된다고 보면 되네요. 소켓에 끼우고 앱 설치해서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조명 맘대로 조절하고 편해요. 앱 메뉴 기능이 좋아서, 꼼꼼하게 관리하기 편해요. 조명 빛으로 알람기능, 타이머 기능도 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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