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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키리스 키보드 크기처럼 일반 긴 키보드를 편하게 사용하는 법

솔빛향 2022. 5. 1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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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간단히 하면, 멀쩡한 일반 긴 키보드를 손을 멀리 두고 마우스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텐키리스 키보드 사지 않아도 돼요. 

저는 일반 긴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마우스를 좀 멀리 두고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느껴서 텐키리스 미니 키보드를 사야 하나 고민하다가 안 사도 되는 방법을 생각하고 만들어서 편리하고 또 멋지게 텐키리스 키보드처럼 일반 긴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일단, 모양만 생각하면, 저처럼 목재를 사용해서 만들지 않더라도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것이죠. 저는 멋지고 깔끔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목재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밑에 판을 만들고 마우스 사용할 자리를 'ㄷ'자로 만들어 조립하면, 윗면에는 마우스패드처럼 사용하고, 아랫부분은 키보드의 텐키 부분을 넣어 사용하는 부분으로 사용하면 되는 거죠. 나무에 색칠할 필요도 없고요. 재단하고 사포질 맨들맨들하게 잘해서 조립만 하면 되는 거죠. 저는 나사못을 박았는데, 목재용 풀로 붙여 시간을 두고 굳혀서 더 깔끔하게 해도 되고, 나사못 부분에 뭘 채워서 깔끔하게 마무리해도 되고요. 

아래 이미지에서처럼 키보드의 끝 텐키 부분을 넣으면, 텐키리스 미니 키보드 크기처럼 편리하게 사용하고, 마우스 패드도 따로 필요 없이 나무 위에서 잘 돼요.

밑에 긴 판은 필요 없어도 되긴 해요. 저는 일부러 더 예쁘게 사용하고, 책상이 조금 낮은 것 같아서 밑에 붙였죠. 키보드와 마우스는 가슴의 갈비뼈 끝부분과 배꼽 중간 정도의 위치에서 사용하는 게 가장 저는 편하고 오래 사용해도 덜 피로하고, 어깨도 거의 안 아프더라고요.

최소한 마우스 올려놓은 'ㄷ'자만 탄탄하게 만들어 사용해도 따로 마우스패드나 텐키리스 미니 키보드를 사지 않고, 사용하던 긴 키보드 그냥 사용할 수 있죠. 나무 위에서도 마우스 아주 잘 되고 손 올려놓으면 감촉도 좋아요. 높이는 저는 좀 여유 크게 했는데, 키보드 높이에 거의 맞추어서 만들면 더 편하고 좋을 수도 있어요. 

나무로 만들기 힘든 상황이라면, 좀 탄탄한듯한 상자각이나 탁상 달력 딱딱한 부분 잘라서 테이프를 붙여서 탄탄하게 잘 만들어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제가 다 만들어 봐서 사용해 봤는데, 사진이 없어서 그런데, 탁상달력 세워 놓는 딱딱한 부분 잘라서 만들면 좋더라고요. 

집에서 데스크탑 PC 사용할 때, 이 모양대로 어떤 재료로든 만들어 사용하면 편하고, 노트북도 이 위에 올려 놓고 오른쪽은 마우스패드로 사용하면 깔끔하고 멋지게 사용할 수 있을 거에요. 이런 거 웬만하면 글 안 쓰는데, 사용하다 보니,  활용성 좋고, 키보드 내려 놓고 음식 먹을 때 그릇 올려 놓고 먹기도 좋고, ^^, 다시 길게 그냥 사용하고 싶을 땐, 이 걸 길게 세로로 세워 벽에 기대 놓으면 책을 꽂아 놓거나 잡지 꽂아 놓아도 되고요. 

좀 더 머리 굴리면, 조금 더 변형하고 멋지게 만들어 더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도 할 거에요. 저는 심플하게만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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