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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터프 M DWAN2190 공구함 커넥터블 케이스 후기

솔빛향 2022. 4. 1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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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공간 칸 나누기 가능한 디월트 터프 케이스 

디월트 공구정리함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개의 케이스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미디엄 크기 두 개의 터프 케이스를 연결해 놓은 옆 모습입니다. 깔끔하게 연결이 됩니다. 

내리고 올리며 똑딱 연결하고 연결 풀면 됩니다.

뚜껑은 투명한 아크릴 재질입니다. DeWALT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긴 쪽을 열면 됩니다. 

열어 보면, 칸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긴 칸막이 포함해서 총 7개의 칸막이가 있습니다.

이 나뉘어진 칸들은 칸막이들을 뺏다가 원하는 자리에 끼워 넣을 수 있습니다. 보관하실 부품의 종류에 따라 조절해서 칸을 나누면 됩니다. 

이렇게 빼 놓았다가 필요에 따라 칸을 나누어 꽂으면 됩니다. 

끼울 수 있는 홈이 많아서 원하는대로 꽂아 넣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꽂아 있었던 것과 다른 위치에 꽂아 봤습니다. 전체를 한 칸으로 사용할 거 아니면, 긴 칸막이는 중심을 잡아 주어야 하고, 그 것을 중심으로 작은 칸막이들을 사용하여 간격만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이 있는데, 이 건 잘라주고 사용하면 되는데, 일부러 자르지 않으면 손잡이로 쓸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르고 싶으면 가위나 칼로 잘라내면 됩니다. 

작업에 필요한 작은 부품 공구들을 넣어주는 용도로 만들어졌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잡다한 작은 물건들을 복잡하게 한 군데 담아 놓고 필요할 때 뒤적뒤적 거리며 찾는 경우 있으셨을 겁니다. 디월트 터프 케이스만 있으면, 칸을 나누어 담아 놓으면 적당한 높이라서 찾기 쉽고 꺼내기도 쉽습니다. 저는 USB메모리스틱, 충전케이블젠터, 열쇠, 도장, 건전지,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작은 레트로 라디오 MP3플레이어 등 작은 물건들을 잘 나누어 담아 놓았습니다.

작은 통에 한 번에 담아 서랍 속에 넣어 두었던 물건들, 정리하니 깔끔해집니다.

뒷면은 특별한 건 없습니다. 연결 방법이 영문으로 적혀 있습니다. 물건을 넣어 둔 후 뚜껑을 닫고 뒤집어서 안에 있던 물건들이 제 자리에 그대로 있는지 확인을 해봤습니다.

나누어 놓은 그대로 그 칸에 놓여져 있습니다.  검은 칸막이가 뚜껑 높이까지 거의 닿을 듯하게 있어서, 칸마다 넣어 둔 물건들이 옆으로 빠지거나 복잡하게 섞이지 않아 언제든 뚜껑을 열어서 넣어 둔 그대로 찾기가 쉽습니다. 

케이스 한 개만 사용하며 열고 닫을 수도 있고, 케이스 두 개를  위 아래로 겹쳐 놓고 두 케이스를 연결하며 닫고 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커넥터블 케이스입니다. 

튼튼하고, 마감처리도 잘 되어 고급스럽습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 좀 더 넘는 가격이니 쓸만합니다. 담아서 어디든 올려놓아도 되고, 서랍장에 넣어두어도 되는 크기라서 좋습니다. 케이스가 멋져서 어디 올려 놓아도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디월트 터프 케이스, 작은 공구 부품들 넣기 좋으라고 만든 공구함 정도로 만든 것 같은데, 저는 집에 있는 자잘한 물건들 다 정리해서 놓는 용도로 사용 중입니다. 필기구 통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고, 동전들 종류벼롤 담아 놓아도 좋을 것 같고, 뭐든 융통성 있게 필요에 따라 응용해서 사용하면 되는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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