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안에서 목 매달고, 자살인가, 타살인가. 경기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LH 파주사업본부의 간부 한 분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해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서가 궁금할텐데,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유서는 아직 없지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가족에게 남긴 것이 있답니다. 새벽에 가족과 통화를 한 뒤에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컨테이너 안에서의 죽음이라게 왜일까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컨테이너는 2019년 2월 쯤 토지를 산 뒤에 설치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은 LH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해 조사 대상은 아니었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